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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월 617만원) 초과 시 회사 통보를 피하는 방법

부업 소득으로 월 소득이 617만원을 넘는 분들 주목! 내 부업 사실을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으신가요?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초과 시 회사 통보를 피하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소득은 지키고, 불안은 내려놓으세요.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부업이나 투자로 월 소득이 617만원을 넘지만, 회사에 알리지 않고 싶으신가요?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초과 시 자동으로 회사에 통보되는 것을 막고, 소득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복잡한 절차 없이 법적 문제 없이 소득을 지키는 비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617만 원의 의미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617만 원은 단순히 부업 소득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원 직장에서 받는 월급과 부업을 통해 발생하는 사업소득, 기타 근로소득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즉, 월급과 부업 소득을 합산한 금액이 617만 원을 초과하면 국민연금 납부 기준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회사에 통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준소득월액 확인 방법🔎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 로그인합니다.

🔹"전자민원" > "개인" > "가입내역조회" 메뉴를 선택합니다.

🔹"기준소득월액"을 확인합니다.


국민연금 기준소득 상한액 (617만원) 초과 방지 대응법

직장인이 부업을 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인데요. 특히 국민연금은 월 소득 617만 원(2025년 기준)을 넘으면 회사에 통보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본업과 부업 소득을 합쳐서 월 평균 590만 원을 초과하면 국민연금공단에서 회사로 "이 직원의 소득이 늘었으니 보험료를 더 내라"고 통보할 수 있다는 겁니다.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알바로 투잡뛰는  mz세대를 그린 일러스트

그래서 등장한 해결책이 바로 "소득 분산"이에요. 쉽게 말해, 내가 번 돈을 배우자나 가족 명의로 나누어서 신고하는 방법인데요. 이렇게 하면 개인별로 소득이 낮아져 세금도 줄고, 국민연금 상한액 초과도 방지할 수 있답니다.

1. 부업 소득의 분산

부업으로 인한 추가 소득이 발생할 경우, 이를 가족 명의로 분산하여 신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나 성인 자녀의 명의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소득을 분배하면, 본인의 기준소득월액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실제 소득 귀속에 대한 명확한 증빙이 필요하며, 세법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족 명의로 사업자 등록, 이렇게 하세요

부업 규모가 작다면 굳이 사업자 등록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 규모가 커지면 사업자 등록은 필수죠. 이때 본인 이름 대신 배우자 또는 부모님 명의로 등록하면 훨씬 안전합니다.

가족 명의 사업자 등록 방법 (홈택스 기준) 🔎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

✔"신청/제출" 메뉴에서 "사업자등록 신청" 클릭 

✔사업자 유형(개인사업자) 선택 후 가족 명의 정보 입력 

✔업종과 사업장 주소 입력 후 신청 완료

⚠️ 꼭 기억하세요!

- 실제 매출 발생과 사업 운영은 반드시 등록된 가족 명의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 매출 입금 계좌도 가족 명의로 된 별도의 계좌를 사용하세요.


📌본업과 부업 소득 철저히 분리하기 (필수!) 

부업을 하면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바로 이 부분인데요. 본업(회사 급여)과 부업 소득을 철저히 구분하지 않으면 나중에 뒤죽박죽 되어 큰일 납니다.

소득 구분 표
구분 본업(근로소득) 부업(사업소득, 기타소득)
지급시기 매월 정해진 급여일 별도 날짜에 입금
지급방법 회사 급여 계좌 별도의 개인 또는 가족 계좌
신고방법 회사 연말정산 개인 종합소득세 신고

실제로 회사 급여 통장 외에 아내 명의로 별도의 계좌를 만들어서 부업 수입을 관리했는데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세금 신고할 때도 정말 편하고 깔끔합니다.

📌연말정산 vs 종합소득세 신고, 확실히 구분하세요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이죠? 간단히 말하면:

- 연말정산: 매년 1~2월 회사에서 진행하며 오직 근로소득만 포함됩니다.

- 종합소득세 신고: 다음 해 5월 개인적으로 진행하며, 부업으로 얻은 사업소득이나 기타소득을 추가로 신고합니다.

회사에 절대 부업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마세요! 회사는 여러분의 근로소득 자료만 필요하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쉽게 하는 법 (홈택스 활용) 

✔홈택스 로그인 후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 클릭 

✔"모두채움신고" 또는 "일반신고" 선택

✔자동으로 불러온 근로소득 자료는 그대로 두고, 추가된 부업 소득만 따로 입력하면 끝!


2. 필요경비의 적극적인 반영

부업을 통해 얻은 소득에서 발생한 경비를 최대한 반영하여 과세 대상 소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료비, 교통비, 통신비 등 사업과 직접 관련된 비용을 철저하게 기록하고 증빙을 확보하여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돈과 계산기를 그린 일러스트 그림

이를 통해 순소득을 낮추어 기준소득월액 초과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단순경비율의 활용

장부 작성이 어려운 경우, 업종별 단순경비율을 적용하여 일정 비율을 경비로 간주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연 소득 3,600만 원 미만인 경우 가능하며, 경비를 인정받아 과세 대상 소득을 낮출 수 있습니다.


4.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조정 신청

국민연금공단에 기준소득월액 조정을 요청하여 부업 소득을 제외하거나 낮게 반영되도록 협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소득의 실제 귀속 주체나 경비 내역 등을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5. 세무 전문가의 도움 받기

세무사를 통해 신고하면 부업 소득 분산, 필요경비 반영 등 전략적 절세 방법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소득 구조나 큰 금액이 관련된 경우 전문가의 도움으로 회사 노출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현명한 직장인의 똑똑한 부업 관리법

오늘 제가 소개한 방법들을 꼼꼼히 지키시면 회사에 부업 사실이 노출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철저한 준비와 관리겠죠? 여러분도 현명하게 준비해서 성공적인 직장인 투잡러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들

Q1: 가족 명의 사용 시 주의점은 뭔가요?

가족 명의를 사용할 때는 실제 그 가족 구성원이 사업 운영에 참여하거나 관련된 사실관계를 만들어 두는 게 필수입니다.

Q2: 종합소득세 신고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신고 누락 시 가산세가 붙고 추후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성실히 신고하세요.

Q3: 건강보험 추가 납부하면 회사가 알게 되나요?

아닙니다. 추가 건강보험료는 개인에게 직접 고지되며 성실 납부 시 회사에는 통보되지 않습니다.

Q4: 국민연금 상한액 초과하면 무조건 회사에 알려지나요?

네, 국민연금공단에서 회사에 통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소득 분산이나 경비 공제를 통해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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